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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김수미 납골당 방문

by 라쿠라쿠11 2024. 11. 9.

이상민, 해외 촬영 후 고 김수미 납골당 찾아 늦은 인사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찾아 조용히 고인을 기렸습니다. 탁재훈도 일정을 조율해 고인의 납골당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해외 스케줄로 늦어진 이상민의 방문


최근 이상민은 경기도 용인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위치한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찾았습니다. 이상민은 “지난주 스케줄이 없는 날 조용히 혼자 다녀왔다”며 고인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에브리원 ‘에너미X’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 중인 이상민은 바쁜 와중에도 납골당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고 김수미와의 인연, 깊은 슬픔 남긴 비보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한방’ 등 예능에서 생전 김수미와 함께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지난달 25일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 중이라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해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당시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어머니, 얼마 전 함께 프로그램 하자고 하셨는데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뵐 수 없어 더 아프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양아들’로 불린 탁재훈의 깊은 슬픔


이상민과 함께 고 김수미의 ‘양아들’로 불리던 탁재훈도 납골당을 찾을 계획입니다. 탁재훈 역시 해외 촬영으로 고인의 빈소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너무 황망하고 슬프다”고 침통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김수미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탁재훈은 SNS에 “왜 그렇게 갑자기 가셨어요. 저한테는 슬프게 하시네요. 언젠가 다시 뵐게요.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고 김수미, 국민 곁을 떠나다


고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알려졌습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수미께서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발인은 지난달 27일 오전 엄수됐으며, 평소 고인이 아끼던 개그맨 윤정수, 정준하, 장동민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를 기억하며


김수미는 평생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배우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고인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며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