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탁재훈과의 유쾌한 메시지 대화 공개 “4시간 후에 나와요”
8일, 배우 이혜영이 자신의 SNS에 “4시간 후 저 탁스패치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탁재훈과 나눈 메시지 대화 캡처를 올리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시물에는 ‘탁사마’, ‘사랑하는오빠’ 등의 친근한 태그를 붙이며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새벽 4시의 메시지 “유튜브 채널 출연하고 싶어”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혜영은 새벽 4시에 탁재훈에게 심심하다고 하며, 그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그림이나 그려. 이 바닥엔 얼씬도 하지 마”라며 단호히 거절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이혜영에게 그는 “나도 이 바닥이 싫어서”라고 답하며 의외의 유머를 더했습니다. 이어 건강을 챙기라는 따뜻한 조언도 함께 전하며 훈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탁재훈의 또 다른 제안 “탁스패치 나와봐”
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탁재훈은 거절 후 이혜영에게 자신의 또 다른 웹 예능 ‘탁스패치’ 출연을 추천하며 “요즘 그게 더 재미있어”라고 권했습니다. 이에 이혜영은 “그럼 오빠 자리 내 자리”라며 능청스럽게 출연을 수락해, 두 사람의 호흡이 더욱 빛났습니다.
팬들의 반응 “두 사람 케미 좋아 보여요”
이들의 유쾌한 대화를 본 팬들은 “두 사람 사이가 보기 좋다”, “이상민의 반응도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 룰라 출신 이상민과 결혼했던 이혜영의 인연이 다시 회자되며, 탁재훈과의 친근한 케미가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혜영과 탁재훈의 개인사
한편 이혜영은 룰라 멤버였던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했고, 2011년 재혼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탁재훈도 2001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2015년 이혼 후 현재는 싱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